사진은 내용과 관계 없음. /자료사진=뉴시스
사진은 내용과 관계 없음. /자료사진=뉴시스

설 연휴로 휴업 중인 부산의 한 공장에서 가스 새는 소리가 나 경찰과 소방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15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비상벨이 울리면서 가스 새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경비업체 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결과 공장 마당에 설치돼 있던 4851리터 크기의 고압 액화산소탱크의 밸브가 파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탱크의 차단센서 고장으로 액화산소가 30분 가량 누출됐고 공장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 가스밸브를 잠근 뒤 탱크에 남아 있던 산소를 모두 배출했다.

경찰은 이날 액화산소 누출로 인한 화재나 폭발 위험을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