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 서울기프트쇼에서 한 관람객이 텀블러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뉴스1 DB
지난 2013 서울기프트쇼에서 한 관람객이 텀블러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뉴스1 DB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이 정치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환경운동단체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챌린지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플라스틱 섬은 이제 그만'(No morePlastic Islands) 운동에 1000원씩 적립된다. 이후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면 호명된 사람이 48시간 안에 다시 도전을 이어 나가는 구조다. 

수익금은 기념 텀블러 제작 등에 사용되며 향후 제주패스의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WWF 기부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13일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회의원이나 시군구청장 등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확산으로 플라스틱 소비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 2위 국가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98.2kg의 플라스틱을 소비하며 세계 1위의 소비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