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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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국가비상상태 선포 우려와 경제지표 둔화 등 미국발 악재에 2190대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전 거래일 대비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5억원, 42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1971억원 순매수했다.

앞서 미국이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중국과의 무역협상 마감기한을 60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 경계심이 확산됐다.

이날 시가총액 20위 내 종목 가운데 SK(0.90%)를 제외하고는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삼성전자(-3.05%), SK하이닉스(-4.65%), 셀트리온(-0.24%),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52%), POSCO(-0.38%), 삼성물산(-1.28%)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 106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184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