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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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의 절기로 얼음이 녹고 싹이 트는 시기를 뜻하지만 이날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2~7㎝(많은 곳 10㎝ 이상) ▲경북 북부 내륙, 서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 서해5도 1~5㎝ 등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산지 최고 100㎜, 남해안은 20㎜~ 60㎜, 그 밖의 남부 지방은 40㎜ 이상이다.

3월에 '꽃샘추위'가 찾아오곤 하지만 우수 무렵이면 날씨가 많이 풀려 초목이 싹터 봄기운이 돋아난다. 예로부터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는 시기로 여겨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