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3∙1절 100주년 특집관’이 운영된다.
/사진=케이블TV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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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 HCN 등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은 ‘케이블TV VOD’를 통해 27일부터 3월3일까지 일제강점기 소재의 VOD 28편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고 경품 혜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1절 100주년 특집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먼저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말모이>가 준비돼 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최초의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이 외에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그린 영화 <허스토리>,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눈길>, <22>, <마지막 위안부> 등과 독립 운동을 그린 영화 <암살>, <대장 김창수>, <동주> 등 역사적 의미를 담은 영화 17편이 서비스된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구한말 1900년대 조선의 의병들에 관한 운명과 삶을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20%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MBC 예능 <무한도전 Classic>의 ‘위대한 유산’편, 독립운동가들의 일생을 그린 MBC 스페셜 교양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등 예능 및 다큐멘터리 VOD도 특집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 혜택과 더불어 기간 내 작품을 구매한 고객 중 310명을 추첨해 ‘마리몬드’ 에코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학대피해아동 등 인권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기부한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이번 특집관은 VOD 작품들을 통해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 의식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며 “다양한 VOD 작품을 통해 3∙1 운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