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본격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총상위종목의 부진도 두드러진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전 거래일 대비 3.21포인트(-0.14%) 내린 2231.5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초반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화학, 현대차 등이 1~4%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3포인트(0.15%) 오른 753.29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5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23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포스코켐텍,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등이 1~2%대 강세를,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등이 1~2%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한국 증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으로 2230선을 회복했다”며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영향이 시장 방향성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의 야간선물 순매도 부분은 부담요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