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촬영 현장. 왼쪽부터 배우 공명, 진선규, 류승룡, 이하늬, 이동희, 이병헌 감독.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 촬영 현장. 왼쪽부터 배우 공명, 진선규, 류승룡, 이하늬, 이동희, 이병헌 감독.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이 <명량>을 제치고 역대 개봉작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일 기준 1369억5703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1위였던 <명량>의 매출액 1357억5000만원을 뛰어넘은 액수다.

<극한직업> 누적 관객수는 1594만7007명으로 <명량>의 1761만5437명보다 적다. 하지만 영화 관람료가 오르면서 <극한직업>이 <명량>보다 많은 매출을 올리게 됐다. 평균 영화 관람료는 <명량> 개봉 당시인 2014년 7738원에서 2018년 8383원으로 상승했다.


한편 <극한직업> 총 제작비는 95억원으로 현재까지 무려 14배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순제작비 35억원이 투입된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익률을 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경찰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