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설국열차' 스틸컷. /사진=CJ 엔터테인먼트 |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에드 헤리스, 존 허트 등 유명 글로벌 스타와 함께 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출연했다.
2013년 개봉한 이 영화는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7년 후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기차의 앞쪽 칸과 뒤쪽 칸의 빈부격차를 그려 주목받았다.
화려한 영상미, 압도적 몰입감과 강렬한 메시지로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935만명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협회를 비롯해 미국의 주요 비평가협회에서 3차례 이상 수상하는 등 호평받은 바 있다.
영화 <설국열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작업 중이다. 봉준호 감독과 원작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박찬욱 감독, 이태훈 프로듀서, 최두호 프로듀서가 제작에 함께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에는 제니퍼 코넬리와 래퍼 겸 배우 데이브드 딕스, 믹키 섬너, 한국계 배우 수잔 박, 사샤 프롤로바, 케이티 맥기니스, 앨리슨 라이트, 애널리스 바쏘, 샘 오토, 로베르토 어비나, 세일라 밴드, 레나 홀 등이 출연한다.
투모로우 스튜디오, 터너스 스튜디오 T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을, '프리즌 브레이크' '틴 울프' 등을 만든 할리우드 정상급 제작자인 투모로우 스튜디오의 마티 아델스타인과 베키 클레멘츠가 총괄제작을, 미드 '오펀 블랙'으로 작품성과 능력을 인정 받은 각본가이자 프로듀서 그램 맨슨이 쇼러너를 담당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과 매튜 오코너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