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사진=트래블러 방송화면 캡처
트래블러. /사진=트래블러 방송화면 캡처

'트래블러' 이제훈이 드디어 쿠바에 도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쿠바에 도착한 배우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시간만에 쿠바에 도착한 이제훈은 "공항에 준열이가 있겠지"라며 기대하면서도 "아니다. 안 그래도 되니 깨어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과 함께 묵을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에 승차한 그는 비싼 택시 가격에 놀랐다. 자그만치 류준열보다 10cuc나 높은 가격. 그는 5cuc를 깎은 뒤 택시에 올랐지만 환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내렸다.


이제훈은 환전하고 돌아와 다시 택시에 탑승. 그러나 예약한 숙소 주소와 잘못된 주소를 보여줬다. 그것도 모른채 이제훈은 택시 안에서 스페인어 특훈에 돌입하며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했다.

마침내 이제훈은 숙소가 위치한 아바나에 도착, 류준열은 이제훈의 택시로 추정되는 차가 후진하는 것을 바라봤다.

그러나 택시가 숙소 골목을 헤매다 다시 전진하자 류준열은 "다시 지나가는 건가"라며 멀뚱히 바라봤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이제훈은 기사에게 약속대로 30cuc을 건넸으나 기사는 환전할 때 20분을 기다렸다며 5cuc을 더 달라고 말했다. 35cuc는 한화로 4만원 정도.

마침내 류준열과 상봉한 이제훈은 포옹을 나눴다. 숙소에 도착한 이제훈은 택시비를 말했고 이에 류준열은 "바가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