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사진=뉴스1 DB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사진=뉴스1 DB
한빛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발전이 15일 오후 1시25분에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날 원자로는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주 변압기 등 발전소 내 전원 이상 신호 등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으로 멈춰서면서 발전이 정지됐다.

발전 정지는 증기로 구동되는 터빈이 멈춰서고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는 발전기가 함께 멈춰서면서 발생됐다. 원자로 출력은 현재 정상출력 33%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화 단계다.


이날 터빈 자동 정지에 따른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증기 터빈 자동 정지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긴급 점검반을 투입해 주 변압기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