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잃어버린마을 포스터./사진=컴퍼니다·넌버벌컴퍼니
<연극> 잃어버린마을 포스터./사진=컴퍼니다·넌버벌컴퍼니
연극 <잃어버린 마을>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입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이 끔찍하게 학살된 4‧3사건을 소재로 다룬다. 4‧3사건의 피해는 1948년 11월부터 중산간마을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초토화작전기간 동안 발생하는데 이 기간 동안만 제주도민 22만여명 중 3만여명이 토벌되고 약 300여개의 마을이 사라졌다. 연극은 한 군인의 “빨갱이가 이 마을에 있다”라는 한마디로 소실되고만 아름다운 해안가마을 ‘곤을동’을 소재로 다룬다. 비극적 역사를 관객 눈앞에 펼쳐 보임으로써 제주도민만의 아픔이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 위로 4.3사건을 올렸다. 

일시 4월7일까지
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본 기사는 <머니S> 제585호(2019년 3월26일~4월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