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월 광공업생산·소비 '위축'…건설수주는 '활기'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광공업생산과 소비는 위축됐으나, 건설수주는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통계청의 '2019년 2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은 ▲금속가공(32.4%) ▲비금속광물(30.8%) ▲전기장비(4.3%)등은 증가했으나, ▲식료품(-21.0%) ▲1차금속(-20.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18.8%)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2.3%감소했고, 전월대비로도 9.3%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5로 전년동월대비 14.2%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3%, 대형마트는 18.0% 각각 감소했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192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554.9%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399.0% 증가했고,민간부문도 부동산임대업 등 수주 증가로 무려 1만84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부문도 오피스텔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7026.9% 증가했으나,토목부문은 농림수산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98.9%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종이제품(112.2%) ▲전기가스업(11.1%) ▲기타운송장비(3.3%)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79.5%) ▲화학제품(-4.9%) ▲1차금속(-4.2%)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3.0%, 전월대비 4.8%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84.7로 전년동월대비 10.7% 감소했다. 건설 수주액은 224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3%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 공기업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101.8% 증가했으나,민간부문은 부동산임대업,사업서비스업 등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12.2% 감소했다.

건축부문은 아파트, 숙박시설 등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5.6% 감소했으나,토목부문은 토지조성,하천예방 등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6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