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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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6%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60만원에서 172만원으로 7.5% 상향조정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8.3%, 16.6% 늘어난 1조7971억원과 330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고가 신규 브랜드 라인 성과로 면세점 채널이 전년보다 25% 성장하고 중국 현지법인도 35% 고성장한 것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은 보유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들의 포지셔닝을 고가 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후 브랜드의 경우 청기단 라인에서 보다 고가격대인 천율단 라인으로 제품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럭셔리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의 경우 트렌드 변화에 덜 민감하고 고객 충성도와 반복 매율이 높아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구조적인 럭셔리 소비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