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나비 케이타와 조던 헨더슨. /사진=로이터
경기 후 나비 케이타와 조던 헨더슨.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나비 케이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FC포르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리버풀은 10일 오전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케이타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아크 정면에서 피르미누의 공을 받은 케이타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대로 들어갔다.


이어 전반26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올린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골로 연결해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에만 두 골 차를 벌린 리버풀은 경기 종료까지 수비 중심의 여유로운 경기를 했다. 포르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8강 1차전을 승리했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 다른 8강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를 1-0으로 눌렀다.


한편 리버풀과 포르투의 2차전은 오는18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