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주택밀집지역/사진=머니S DB. |
대출 규제, 세제 강화 등으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광주 분양시장이 최근 봄 성수기를 맞아 기지개를 펴고 있다.
분양사업여건 지표가 호전되고 새 아파트에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뜨거우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3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광주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2개 블록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가구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일대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단지 북측으로 광천동 일대 42만6380㎡ 부지에 약 5700여 가구가 조성되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공공기관,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인근으로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과 메디컬스트리트가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공공기관,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인근으로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과 메디컬스트리트가 형성돼 있다.
또한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고,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달 대라종합건설도 남구 주월동(957-9)에 ‘봉선주월 대라수 어썸브릿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주상복합으로 183실로 이뤄져 있다.
‘첨단 대라수’와 ‘용봉신안 대라수 어썸브릿지’의 성공 분양에 이어 들어서는 ‘봉선주월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 등이 우수하며, 단지 기준 반경 1.5㎞ 이내에 광주 대표 명문학군 장산초, 삼육초, 삼육중, 삼육고, 주월중, 대광여고, 동성중, 동성고, 대성여중, 대성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광주사직공원과 월산근린공원, 광주공원, 유안근린공원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남구청과 롯데마트, 아울렛, 월드컵경기장, 전남대·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관공서가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문대로 및 백운교차로 등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2호선도 인근에 연결될 예정으로 역세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주지역 분양시장은 올해들어 정부의 규제 강화 정책 등으로 찬바람이 불었지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각종 주택시장 지표 호전, 청약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건설사들도 미뤘던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최근 '2019년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을 분석한 결과, 광주(26대1)청약경쟁률은 ▲대전(74.5대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직전분기 52대1보다 낮아졌으나,여전히 새아파트 선호 현상은 확인된 셈이다.
특히 지난 1월 356가구를 분양한 남구 남도유보라에 1만8225건이 접수돼 5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주택시장 지표도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19년 4월 분양겨기실사지수(HSSI)에서도 광주HSSI 전망치는 83.3으로 전월?(68.7)대비 14.6포인트 상승했다.봄철 분양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망치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