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상가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상가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기업 경기 침체 속에 지난 1분기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보다 상승하며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가운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을 밑돈 반면 상가 투자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24일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1분기(3월31일 기준)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17.9%로 전분기보다 0.9%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12.4%)과 서울(11.0%)을 비롯해 ▲대전(16.3%) ▲울산(15.9%) ▲부산(15.5%) ▲대구(13.7%) ▲인천(13.5%)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전남 오피스 공실률은 26.8%로 전분기보다 2.4%포인트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전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이처럼 전국 최고를 보이면서 오피스 투자수익률도 광주(1.50%)와 전남(1.10%)모두 전국 평균(1.69%)를 밑돌았다.

반면 광주지역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1.76%로 전국평균(1.50%)을 상회했다.

광주에서는 금호지구 상권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금호지구는 상권 매출 증가 및 수요증가에 따른 임대료 및 자산가치 상승 등으로 2.45%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남(1.39%)은 하회했다

소규모상가 광주·전남 투자수익률은 각각 1.71%, 1.53%로 전국 평균(1.36%)보다 높았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광주는 2.01%로 전국 평균(1.77%)에 비해 높았으나, 전남(1.56%)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