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영씨(30) 등 연예인이 포함된 카톡방 멤버들의 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수사 대상은 총 6명이라고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정례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카톡방 성폭행 혐의) 피의자는 다 합쳐서 총 6명이고 사건은 크게 2건”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카톡방 불법 촬영물 유포 의혹과 함께 성범죄가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성범죄 의혹은 3년 전 강원도 홍천에서 불거졌고 피해자는 복수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 등과 함께 여행을 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씨와 최종훈씨(29) 등 5명에게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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