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에스티. /사진=동아에스티 |
1분기 매출액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등 주력제품의 성장에 따른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와 슈가논의 라이선스 아웃 수수료 수취, GSK 판매제휴 종료 수수료 정산에 따른 기타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했다.
올해 1분기 ET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슈가논과 모티리톤은 각각 CJ헬스케어, 일동제약과의 판매제휴 효과로 매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그로트로핀은 추가 임상을 통해 사용의 편의성 개선과 적응증 추가에 따른 경쟁력 상승으로,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1분기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21억원으로 집계됐다. 캔박카스 수출이 확대됐으나, 그로트로핀의 브라질 주정부 발주물량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ETC 부문의 매출 증가와 1회성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에 따라 신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R&D(연구개발) 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다.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선스 아웃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는 폐렴에 대한 글로벌 임상3상이 완료됐으며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일본 판매 허가 신청을 마쳤다.
인도에 발매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러시아와 브라질 임상이 완료돼 허가·발매를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슈가논을 대동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티와이레드'를 통해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네페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