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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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급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25.65포인트(-1.18%) 내린 2151.3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2억원, 5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2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등이 1~2%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59포인트(-1.01%) 내린 745.8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억원, 12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4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신라젠, 헬릭스미스, 포스코케미칼, 에이치엘비 등이 1~3%대 내림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향 매출이 많은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는 점은 한국 증시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을 높인다”며 “오는 10일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가능성에 외국인을 비롯해 주요 수급 주체들은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선물매매를 통해 시장에 대응을 하는 방법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한국 증시는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