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기안84.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웹툰작가 기안84가 배우 이시언에게 서운한 반응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93회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얼장' 이시언의 집들이에서 '반성회'를 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이 초창기 특유의 리액션이 사라졌다며 지적하자, 무지개 회원들이 다 같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기안84가 "나 시 얘기했을 때 좀 웃어주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녹화 때 기안84가 시를 발표했는데,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했던 것.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어어~"라고 하며 안타까워하는 소리를 냈다. 기안84는 "기분이 더 안 좋아지는데"라며 언짢아했다. 이시언은 "너 한명 기분 나쁜 걸로 전 국민이 기뻐해"라며 설득했다. 기안84가 "진심인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라며 서운해하자, 무지개 회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기계적인 리액션을 계속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사내연애 금지와 리액션 풍부하게 하기를 '무지개 회칙'이라고 정리하며 "더 넣을 거 없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생각 좀 해보겠다. 리액션 때문에 멘탈에 금이 간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무지개 회원들이 다시 "어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결국, 기안84가 "그만! 미쳐버리겠네"라고 소리쳐 폭소를 안겼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