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로이터
다음달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로이터

부상을 털어낸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케인은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총 9경기에 결장했다. 부상 당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상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된 케인은 결승전 출전을 낙관할 정도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케인은 “상태는 좋다. 지난주부터 팀에 복귀했고, 그동안 문제는 없었다”면서 “이번 주에는 가능한 최대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떠한 경기에도 나설 준비가 됐다. 그러나 출전 결정은 감독의 몫이다”라며 상태가 좋아진 만큼 결승전 출전을 강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케인은 지난주부터 팀에 합류했다. 그의 상태는 매우 긍정적이다. 지금 당장 그가 선발이나 교체 출전 또는 결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의 상태가 진전된 것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긍정적이고 기쁜 일이다”며 케인이 결승전에 나설 상태까지 회복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얀 베르통언과 해리 윙크스, 다빈손 산체스도 같은 상태다. 이는 토트넘에게 있어 매우 좋은 소식이다”며 부상을 털어낸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결승전에 나설 수 있는 상태임을 알렸다.

주축 선수들의 복귀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토트넘은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