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FC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게 되는 펠리페.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을 끝으로 FC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게 되는 펠리페.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주축 선수들과 이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 포르투의 핵심 센터백 펠리페를 품는다. 3시즌 만에 팀을 떠나는 펠리페는 포르투를 향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28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강렬한 3년을 보냈다. 포르투에서 보낸 시기는 남은여생 동안 항상 기억할 것”이라며 “그저 클럽 관계자들과 회장, 지도자들 그리고 나의 동료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포르투에서 함께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포르투와 펠리페 이적을 합의한 아틀레티코는 곧 그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팀의 ‘살아있는 전설’ 디에고 고딘을 떠나보내는 아틀레티코는 포르투의 핵심 센터백 펠리페를 영입해 그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필리페의 이적료는 약 2000만유로(약 265억원)로 알려졌다.

2016년 26세의 나이로 브라질 코린티안스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펠리페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7-2018시즌 팀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에 공헌한 펠리페는 이번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