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 제공.
/사진=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협회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협회는 광주시대상회 장애인무료차량봉사대와 함께 ‘중증장애인나들이’ 행사를 12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을 마음껏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1~3급 장애인) 22가정과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해 목포시 일원과 신안군 천사대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은 대상회 회원들이 운전하는 20여대의 택시에 나눠 타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편안한 여행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혁 광산구장애인협회장은 “저희 협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형섭 대상회장은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이고 작은 것이라도 서로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작은 관심이 커다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천사대교는 전남 신안군의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이다. 총연장은 10.8㎞로 올해 4월4일 개통했으며 최근 신안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