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
1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뉴스 확인했는데 우리집 현관문 초인종 누르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답장.. 진짜 기가 찬다"라는 글과 함께 문자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관계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서희씨 오늘 저희를 만날 순 없나요? 이미 서희씨가 A씨라고..많이들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 문자 내용이 담겼다.
이어 그는 "사태가 커지고 있다. 서희씨 MBC로부터 보호 받는게 안전하다. 어디에 있든 저희가 가겠다. 해외도 상관 없다. 문자보면 연락 바란다"라며 "서희씨 저희는 아직 기사를 쓰지 않았는데, 온라인 매체에서 서희씨 이름을 노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한서희가 "저희집 찾아온거 그쪽이세요?"라고 묻자 그는 "서희씨 집이 맞군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서희는 비아이가 지난 12일 공개됐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를 통해 마약 구매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상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비아이와 한서희는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 LSD 구매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비아이는 대화에서 "그건 얼마면 구하냐", "너는 구하는 딜러가 있냐", "엘(LSD,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은 어떻게 하는거임?" 등을 질문하며 LSD 대리 구매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서희 역시 지난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서울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으며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한서희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폰 등에서 이들의 대화 내용을 확보한 사실도 드러났다. 조사에서 한서희는 "대화 내용은 사실이며 비아이의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에서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