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1
YG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1

마약 및 성접대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의 연예계 활동 정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기획사 YG의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YG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버닝썬 사건 '승리 게이트'에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YG 소속이 아니지만 얼마 전 소속사에서 나온 싸이도 양현석과 성접대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과거 소속사 내 작곡가와 스태프 및 직원도 마약 사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이 모든 것이 의혹이라기엔 너무 오랫동안 한 기획사에서 마약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기획사 내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모든 방송 매체에서 YG의 활동을 정지시키고 철저히 내부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 1만7498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한편 YG는 최근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등이 연달아 터지며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지드래곤과 탑, 박봄 등 소속 가수들의 마약 의혹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최근 비아이 마약 의혹까지 더해진 상황. 여기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비아이 마약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는 의혹이 추가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