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결혼 당시(왼쪽)와 최근 모습. /사진=뉴시스, 류담 인스타그램
류담 결혼 당시(왼쪽)와 최근 모습. /사진=뉴시스, 류담 인스타그램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류담은 KBS1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했던 VJ 출신 리포터인 전처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3년간 열애 후 2009년 결혼을 준비했으나 스케줄 및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 시기를 미뤘다. 이후 2011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엔 윤택, 지연, 황현희, 송중근, 정형돈, 윙크, 지성, 이천희, 박휘순, 이수근 등 동료 개그맨과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담과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약 4년 동안 호흡을 맞춘 김병만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결혼 선물로 대형 TV를 사줬다. 

그러나 두 사람은 4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