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우드랜드. /사진=뉴시스
게리 우드랜드. /사진=뉴시스
미국의 게리 우드랜드가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제199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우드랜드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우드랜드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1타차로 따돌렸다.

이날 우드랜드는 무리하지 않고 파 세이브를 하다 차분하게 버디를 잡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PGA 투어 무대에서 3승을 올린 우드랜드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2013년 US오픈 우승자인 로즈는 이날 3타를 줄이며 우드랜드를 바짝 추격했고 브룩스 켑카(미국)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은 각각 공동 27위와 공동 48위에 머무르며 우승권과 멀어졌다. 한국의 이병훈(28)은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까지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