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구의 연애 채지안./사진=mbc 방송캡처 |
이날 김민규는 채지안, 조수현의 보석을 받아 5대 호구왕에 등극했다. 연이어 호구왕이 된 건 김민규가 처음이었다. 김민규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마냥 좋진 않다"라고 부담스러워하면서도 1:1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지목했다.
둘만의 1:1 첫 데이트였다. 김민규는 "그 전까지 시간은 많이 보냈는데, 둘이서 뭔가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채지안은 쑥스러워했다. 김민규는 채지안의 행동이나 말 등 사소한 걸 기억하고 있었다.
김민규는 달라진 분위기에 "경주 전에 원래 이랬나? 안 이랬죠"라며 "장난도 많이 안 쳤었죠. 우재 형, 승윤이 형이랑 많이 치고"라며 뒤끝을 보이기도. 김민규는 "그냥 장난친 거다. 짓궂은 장난 잘 친다"라고 밝혔다.
김민규가 "경주 전후의 제가 다르냐"라고 묻자 채지안은 "행동이 달라지진 않았는데, 제가 느끼는 게 다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민규는 "그 전엔 마음 가는 대로 행동했다면, 지금은 서로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고 했고, 채지안도 공감했다. 김민규는 "지안 씨랑 있을 때 밝은 모습을 안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김민규는 채지안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며 은근슬쩍 반말을 하기도. 김민규는 채지안의 사진을 예쁘게 찍었다고 확신했지만, MC들은 "예쁜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찍을 수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채지안은 '나랑 같이 갈래?'에서도 김민규를 택했다. 김민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며 채지안과 더욱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