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19일 세교터미널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과 세교터미널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과 장기 도시발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필요한 당면 현안을 촘촘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마역과 국도 1호선 인근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는 북오산권의 교통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꼽히는 요충지다.

이에 인수위 위원들은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복합개발을 추진해,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고스란히 환원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의 틀을 짜야 한다는 의견을 시 측에 제시했다.

이어 위원들은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되는 신장2동 청사는 연면적 38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년 2월 개청을 목표로 골조 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인수위는 인근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인수위는 오는 23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가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선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