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조영택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조영택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장권 구매 열기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금융권을 대표해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했다.

은행연합회는 25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20억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공동 구매할 예정이며, 광주은행 등 일부 은행차원의 후원금, 입장권 구입 등을 포함하면 총 15억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금융투자·보험·여신금융·저축은행업권에서도 총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권에서 구입한 입장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금융권의 입장권 구매 동참 행렬은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광주은행의 홍보 활동이 한몫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은행장들에게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하고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자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하계·동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함께 5대 세계
스포츠 축제로 손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동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융권이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금융권은 국내외 스포츠 행사 지원에 동참하여 금융산업의 공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여수 등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