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5.87%(2100원)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4718억원, 영업이익은 7327.7% 늘어난 198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인 13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주요 국가들의 박스오피스 호조와 지난 1분기부터 시작된 영업비용 감소 효과(리스 회계 기준 변경)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화시장은 상반기부터 좋았고 인력 효율화도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분노의 질주'를 비롯해  4분기 '겨울왕국2' 등 하반기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어 당분간 극장 수요 하방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