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월 수출 '뒷걸음질'… 소비는 '찬바람'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은 수출은 뒷걸음질치고 소비는 찬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 제조업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5.2%)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

소비는 위축됐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30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수출은 전자전기(-10.0%)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으며 수입도 전자전기(-10.7%)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제조업(4만3000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7000명 감소했다. 

반면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171.0%, 건축허가 면적은 22.0% 증가했다.

전남지역 5월 제조업 생산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7%) 등을 중심으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했으며,승용차 신규등록대수도 4794대로 전년동월대비 22.6% 감소했다. 건축착공 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3.0% 감소, 건축허가면적은 28.4% 증가했다.

수출은 석유제품(-31.6%)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7.0%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22.4%)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8만6000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