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지역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는 악화된 반면 전남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18일 발표한 '2019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9 로 전월(81.3)대비 6.6포인트 상승하며, 보합국면으로 진입했다.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보합국면,상승국면,하강국면)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는 96.6 으로 전월(99.9)대비 3.3포인트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으나,전남은 106.5 로 전월(103.3)3.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6.4 로 전월(99.9)대비 3.5포인트 하락해 전국 최고의 하락폭을 보였다.반면 전남은 107.3으로 전월(103.6)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광주는 100.0으로 전월(110.7)대비 10.7포인트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으나,전남은 118.4로 전월(113.1)대비 5.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92.8 전남은 96.2로 전월 89.0,94.2 에 비해 각각 3.8포인트,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98.6 99.7로 전월 100.2,100.5보다  각각 1.6포인트,0.8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1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하락해 지난주(-0.05%)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으나, 전세가격은 0.05% 하락해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은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