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어머니 김복덕 씨.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정태 어머니 김복덕 씨.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정태 어머니가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오정태와 그의 어머니 김복덕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정태 어머니 김씨는 이날 올해로 결혼 50주년을 맞았다며 "남편이 총각 때 여자를 사귄 적이 없었는데 6년 사니까 한눈을 팔더라. 늦바람이 무섭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아팠다. 같이 살까 말까도 걱정했는데 내가 남편을 용서 안했으면 오정태가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용서하고 받아주고 셋째를 낳았는데 그게 오정태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바람을) 여러번 참았다. 손으로 세지도 못한다. 그때마다 아기들 생각이 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