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추경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는데,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여야 5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에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또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 처리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 공동대처를 다짐하셨으면 그렇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태풍피해도 언급하며 "지난 주말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많은 폭우가 내려 피해가 있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 주민들은 복구를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상청이 올해 1~3개 태풍이 추가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지자체와 관계부서는 산사태 위험지역, 축대, 옹벽 등의 취약지대를 잘 살피고 보강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