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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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광주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서울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반면 소규모상가 투자수익률은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24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건축 연면적 50% 이상이 임대되고 있는 6층 이상인 빌딩) 공실률은 12.0%, 중대형상가 11.5%,소규모상가 5.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10.2%였으며,7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울산(19.7%)이 가장 높았다.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9.6%로 울산에 이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으며,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2.5%,소규모상가 3.0%로 나타났다.㎡당 임대료는 5만7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는 오피스 투자수익률도 낮았다.

광주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1.38%로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1.84%)를 하회했으며,6개 광역시 중 ▲대전(1.01%) ▲울산(1.21%)에 이어 세번째로 낮았다.

반면 광주 소규모상가(50% 이상이 임대되고 있는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인 건물) 투자수익률은 1.67%로 전국 평균(1.40%)을 상회하고 서울(1.77%)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금호지구가 상권활성화 및 꾸준한 투자 수요 등으로 2.27%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