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올해 상반기 광주 오피스텔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6월 현재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5.46%,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8.38%를 기록한 광주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월세 차이와 비교해 매매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6월말 현재 광주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6383만4000원(㎡당 평균 매매가격 153만2000원),전세가격은 4947만2000원㎡당 평균 전세가격 120만2000원),평균월세보증금 6747만원(평균 월세가격 33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전국 평균(1억77723만원)을 크게 밑돌았고,서울(2억2641만3000원)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 중에 가장 낮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금리 인하 발표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지만 오피스텔 매매가와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 말하기 어렵고 임대료가 높아도 매매가가 과도하게 높은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며 “지방 광역시가 수익률이 좋은 이유 중 하나도 지방의 오피스텔 매입가가 수도권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