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장 대표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27일 새벽 2시를 기점(오른쪽)으로 변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로빈 장 대표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27일 새벽 2시를 기점(오른쪽)으로 변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을 주최한 더 페스타가 새로운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른바 ‘호날두 사태’에도 침묵했던 로빈 장 대표가 다음날 새벽 2시에 돌연 페이스북 프로필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27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로빈 장 더페스타 대표는 자기소개 정보에 적었던 직업정보를 수정했다.

온라인커뮤니티 회원들은 사태를 수습하기에도 바쁜 찰나에 페이스북 프로필 자기소개 정보와 사진을 교체한 것을 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현재 로빈 장 대표의 페이스북은 ‘정보’ 메뉴를 눌러야만 스포트럼·더 페스타 CEO 소개가 보인다.


한 네티즌은 “로빈 장 대표가 경기가 끝나고 회사이름을 내렸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의도된 잠수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지만 현재 밝혀진 것은 없다. 이는 주최사인 더 페스타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더 큰 의구심으로 비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밤 진행된 팀K리그와 유벤투스간 경기에서는 기존 계획과 달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지 않아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