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 /사진=로이터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 /사진=로이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자 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자하를 원하는 나폴리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5460만파운드(약 790억원)를 지불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니콜라스 페페를 노렸던 나폴리는 그가 아스날과의 계약에 근접하면서 자하에 눈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자하의 이적료로 8000만파운드(약 1155억원)을 책정한 상태다. 아스날 외에도 자하 영입을 노렸던 에버튼은 최근 5200만파운드(약 750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자하의 몸값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자 에버튼은 유벤투스의 ‘신성’ 모이스 킨으로 목표를 선회했다. 이런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나폴리가 자하 영입전에 나섰으나 크리스탈 팰리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자하의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아있는 만큼 자하를 쉽사리 넘겨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