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아들 딸.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홍석천 아들 딸.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아들과 딸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석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석천은 이날 "사업을 정리하면서 이사했다"며 새 집을 공개, 특히 매형이 가게를 처분할 때 줬다는 대형금고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일 은행 다니기 애매해 금고를 썼다며 "지금은 돈이 씨가 말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금고 안에 작가 알머슨의 사인을 받은 핸드폰 케이스 등을 보관한다"고 덧붙였다.

홍석척은 지난 2008년 입양한 아들과 딸도 공개했다. 그의 아들은 "고마운 것보다 미안한 게 많다. 유학 지원해준 것도 그렇고 어렸을 때부터 키워줬으니까"라고 전했다.

홍석천 역시 "살갑게 안 해줬다. 잔소리하는 사람이었다"며 "1년에 한두 번 보니까. 어떻게 좋은 이야기만 해. 한마디 하면 다 잔소리 같았을 거다. 짧은 시간에 뭐라도 이야기해야 하니까. 난 미안하지"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