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사진=뉴시스(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타. /사진=뉴시스(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H.O.T. 출신 가수 강타(40·본명 안칠현)가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타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헤드윅에 출연 예정이었으며, 첫 공연은 17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개막을 2주 정도 앞두고 레이싱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정연이 얽힌 스캔들이 연달아 터졌다. 특히 우주안과 오정연의 폭로로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일으켰다.

강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는 지난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를 취소했고,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SMTOWN LIVE 2019 IN TOKYO’에 불참했다.

이하 ㈜쇼노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입니다.

먼저 뮤지컬 <헤드윅>을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 해당 공연 회차 티켓 취소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티켓예매사이트, 개별 LM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 16일 개막을 앞두고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이 막바지 공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