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강남은 학군 이주수요 등으로 값이 올랐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첫째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0%→ -0.01%)은 하락 전환, 서울(0.03%→ 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7%→ -0.06%)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3%→ -0.01%, 8개도 –0.11%→ -0.10%, 세종 –0.18%→ -0.11%)됐다.


서울(0.03%→ 0.04%)은 학군수요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이나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04%→ 0.05%)의 경우 서초구(0.19%), 강남구(0.08%), 동작구(0.1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또는 자사고 폐지에 따른 학군수요 등으로 올랐다. 반면 양천구(-0.01%)는 노후 재건축 추진 단지(목동신시가지) 매물 적체, 관악구(-0.01%)는 신규입주(e편한세상서울대입구, 6월 입주) 영향 등으로 내려갔다.

강북 14개구(0.01%→ 0.02%)는 광진구(0.06%)가 학군수요 및 개발호재가 있는 광장·구의동 위주로, 성동구(0.06%)는 금호·옥수동 신축 위주로, 성북구(0.04%)는 길음뉴타운 위주로, 강북구(0.02%)는 미아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뛰었다. 반면 마포구(0.00%)·도봉구(0.00%)·중랑구(0.00%)는 보합, 중구(-0.05%)는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전 0.12% ▲서울 0.04% ▲대구 0.04% ▲충남 0.04% 상승, 전남(0.00%)은 보합, 경남(-0.22%), 강원(-0.16%), 경북(-0.12%), 세종(-0.11%), 충북(-0.10%), 울산(-0.0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