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PD. /사진=뉴스1
이명한 PD. /사진=뉴스1

CJ E&M 소속 유명 스타 PD들의 올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코스닥 상장사 CJ E&M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명한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상반기 12억1500만원을 받아 CJ E&M 내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

이 중 급여는 1억5200만원이고, 10억6300만원은 상여금으로 지급됐다.


이명한 본부장이 CJ E&M에서 올 상반기 받은 보수는 같은 기간 10억원과 9억원을 각각 수령한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및 이재현 CJ 그룹 회장보다 많다.

이 본부장은 KBS 출신으로 KBS 2TV ‘1박2일’을 론칭했다. 지난 2011년 CJ E&M으로 이직해 후배인 나영석, 신원호 PD를 영입했고, 이를 통해 tvN 예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CJ E&M 산하 드라마 제작사로 역시 코스닥 상장사인 스튜디오드래곤에 소속된 김원석 PD도 올 상반기 6억8400만원의 높은 보수를 받았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스튜디오드래곤 2019년 반기보고서 따르면 김원석 PD의 보수 중 급여는 9200만원이고, 상여금은 5억9200만원이다.


‘시그널’과 ‘미생’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PD는 올해 ‘아스달 연대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