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지난 2017년 3월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지난 2017년 3월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계 미국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3년 생인 마이클 리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94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디션에 합격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렌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태평양 서곡' 등 다양한 브로드웨이 작품들을 경험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미스 사이공' 한국 프로덕션에 크리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한국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지저스 역으로 2013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벽을 뚫는 남자'의 듀티율 역으로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청자들에게는 지난 2016년 JTBC 오디션프로그램 '팬텀싱어'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강타를 대신해 마이클 리를 캐스팅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