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금감원이 발간한 '2018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이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검사 결과 지적건수는 2706건으로 전년 대비 20%(675건) 감소했다.
업무유형별로 보면 경영관리·내부통제 관련 지적이 860건(31.7%)으로 가장 많았다. IT(434건, 16%) 및 보험영업(406건, 15%) 관련 지적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치요구 사항별로는 현지조치가 1058건(39%)으로 가장 많았고 개선 586건(21.6%), 문책 513건(18.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자율처리 필요사항(72.7%), 주의(25.5%), 문책(24.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검사대상 기관은 5500개로 전년 말 대비 956개가 증가했다. 대부업자 및 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권역별로 보면 금융지주 9개, 은행 57개, 중소서민 3748개, 보험 59개, 금융투자 1462개, 기타 16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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