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왼쪽)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성 단식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서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왼쪽)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성 단식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서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세레나 윌리엄스(세계랭킹 8위, 미국)와 마리아 샤라포바(87위, 러시아)의 '전설 대결'에서 윌리엄스가 웃었다.
윌리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성 단식 1라운드에서 샤라포바에 2-0(6-1, 6-1) 완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한 윌리엄스는 단 2게임을 제외하고 전부 압도적으로 게임을 가져갔다. 서브에이스도 5개나 기록했다. 반면 샤라포바는 분전했지만 힘과 속도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패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윌리엄스는 샤라포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20승 2패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윔블던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한편 윌리엄스는 대회 32강 격인 대회 2라운드에서 미국의 캐서린 맥날리(121위)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