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원 |
또한 제례의식에서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일무(佾舞, 제례 때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를 과감히 제외시키고, 등가(登歌, 궁궐 건물의 댓돌 위)와 헌가(軒架, 궁궐건물의 댓돌 아래)의 악기 배치를 나누지 않아 음향적 집중도를 높이는 등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평상시 쉽게 볼 수 없는 제례악에서만 연주하는 악기들을 객석 어디에서나 잘 볼 수 있도록 무대 후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연주 모습과 악기를 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의 해설은 김영운 전(前) 한양대 교수가 맡아 제례악 감상에 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기공연 '제례악, 깊이 듣기'는 9월 5일(목)과 6일(금) 저녁 8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인터파크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