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니S DB |
코스피와 코스닥이 30일 미중 무역분쟁 관련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25포인트(0.94%) 오른 1951.6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20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미중이 무역협상에서 상호 간 강경한 자세를 완화했다고 받아들여졌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무역전쟁 확대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냉정한 태도로 협의와 협력을 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미국 폭스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레벨에서 재개할 것”이라며 “그들(중국)이 (협상) 테이블로 오고 있다”고 협상 재개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SK텔레콤을 제외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NAVER, 현대모비스, LG화학, 셀트리온, 신한지주 등이 1~2%대 상승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57포인트(1.26%) 오른 607.14로 상승 출발했다. 기관이 4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억원, 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헬릭스미스, 케이엠더블유, 펄어비스, 메디톡스, 휴젤, SK머티리얼즈,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엘비 등이 1~3%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