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사진=KBS 제공
오늘밤 김제동. /사진=KBS 제공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이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대한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오늘밤 김제동 마지막 회에서 김제동은 “언론이라는 이름보다는 우리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남고 싶었다”며 “힘없는 사람에게 힘이 생기기를,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사람에게 목소리가 생기기를, 그리고 일어날 수 없는 사람에게 더 나은 힘이 되는 굳건한 버팀목들이 늘 여러분들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그간 방송을 함께 만들어온 출연자와 시청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최다 출연에 빛나는 전원책 변호사는 김제동에게 “우리가 또 다른 자리에서 멋지게 한번 합을 맞춰봤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방송에 출연했던 제주 4.3사건 수형인 김평국씨, 세월호 유가족 박유신·이미경씨 등도 그를 향해 응원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해 9월1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187회 생방송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