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내시경 밴드를 찾은 배우 조하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내시경 밴드를 찾은 배우 조하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배우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내시경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조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내시경 밴드는 기타 김도균, 장호일, 보컬 김광규, 드럼 최재훈으로 결성된 밴드로,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날 내시경 밴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후 오랜만에 무대에 서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이때 대기실에 조하나가 내시경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제작진은 조하나의 방문에 "조하나 교수님 직장이 이 근처"라고 귀띔했다.

공연을 보러 왔다고 밝힌 조하나는 강의를 하는 대학교와 공연장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말하면서 “팬클럽인데 혼자 온 거야”라는 김광규의 물음에 “제가 아무도 못 오게 했다”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조하나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재학 중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학칙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진 못했다.

그는 ‘전원일기’ 종영 후 2002년 활동을 중단하고 무용가로 전향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로 ‘승무’ 이수자이기도 한 조하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